사회적 기업 사)란&락문화예술기획(이사장 배인선)이 지역 노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지난 9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은 란&락은 지난 20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 협력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사업설명회를 열어 많은 관심를 받았다.
이날 주)멀티바이오(대표 하재길)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멀티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먹는 물 생산을 위한 시설·설비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배인선 이사장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노인일자리 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이 활성화 되고, 창출된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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