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6일 실내체육관 기념공연
(사)한국국악협회 하동지부(지부장 조왕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당 잔치가 오는 26일 밤 하동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하동을 대표하는 놀이판 들뫼(회장 박재홍) 25주년과 청소년예술단 하울림(단장 여두화) 10주년 기념공연을 겸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꽹과리의 전설 상공운 김복만 선생과 영화 ‘왕의 남자’에서 주인공 감우성을 대역해 줄타기의 명인 권원태 선생이 특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한마당 잔치는 이날 오후 7시 놀이판 들뫼와 하울림이 한데 어우러져 국악협회 창립 10주년을 축원하고 하동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하울림의 삼도 설장고와 국악협회 소속 하동춤단의 전통무용 ‘벚꽃 아리랑’이 이어져 잔치의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사)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 풍물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복만 사물놀이 진쇠 대표가 제자들과 함께 삼도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국악협회와 들뫼, 하울림의 창립 행사를 축하한다.
꽹과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삼도 사물놀이 후에는 역시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왕의 남자’ 권원태 선생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서 국악협회 소속 하동고운나래 춤꾼들이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전통무용 ‘화선무’를 추고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이 웃다리 농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하동을 대표하는 놀이판 들뫼(회장 박재홍) 25주년과 청소년예술단 하울림(단장 여두화) 10주년 기념공연을 겸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꽹과리의 전설 상공운 김복만 선생과 영화 ‘왕의 남자’에서 주인공 감우성을 대역해 줄타기의 명인 권원태 선생이 특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한마당 잔치는 이날 오후 7시 놀이판 들뫼와 하울림이 한데 어우러져 국악협회 창립 10주년을 축원하고 하동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하울림의 삼도 설장고와 국악협회 소속 하동춤단의 전통무용 ‘벚꽃 아리랑’이 이어져 잔치의 분위기를 돋운다.
꽹과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삼도 사물놀이 후에는 역시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왕의 남자’ 권원태 선생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서 국악협회 소속 하동고운나래 춤꾼들이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전통무용 ‘화선무’를 추고 청소년예술단 하울림이 웃다리 농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