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건강생활지원센터 12월까지 돌봄 프로그램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자녀 대신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손주 인성 돌봄 프로젝트 ‘내 손주 내 손으로 잘 키우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사회활동 증가로 조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의 양육법을 점검하고 다양한 놀이법과 양육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및 심리상담사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10회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사랑의 5가지 언어, 과거와 현대의 자녀 양육의 차이, 다양한 놀이 활동, 양육자 스타일 진단 및 분석, 정서적 대화법, 아동실종유괴·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간식거리 만들기 등 육아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에게는 사회적 역할 확대와 노후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녀들에게는 신뢰받는 부모로, 손주에게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권위 있고 즐거운 조부모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조부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와 자녀 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사회활동 증가로 조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조부모의 양육법을 점검하고 다양한 놀이법과 양육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및 심리상담사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10회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사랑의 5가지 언어, 과거와 현대의 자녀 양육의 차이, 다양한 놀이 활동, 양육자 스타일 진단 및 분석, 정서적 대화법, 아동실종유괴·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간식거리 만들기 등 육아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에게는 사회적 역할 확대와 노후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녀들에게는 신뢰받는 부모로, 손주에게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권위 있고 즐거운 조부모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조부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와 자녀 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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