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올해 수상자 선정
진주향토시민학교 김민창 교장이 제26회 눈높이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5일 대교문화재단은 ‘제26회 눈높이 교육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눈높이 교육상은 교육현장에서 참사랑과 바른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는 진주향토시민학교 김민창 교장(특수 및 평생교육 부문)을 비롯해 유대균 반곡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김미화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 교사(중등교육), 엄미선 일동유치원 원장(유아교육),판티투히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 교수(글로벌교육)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26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서울 광악구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도 500만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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