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대강당에서 고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원장 허미경)의 주관으로 ‘가을맞이 작은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올 봄부터 가을까지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야외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고성군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5세반 어린이들의 ‘따르릉’ 공연을 시작으로 총 6개반 어린이들이 준비한 흥겨운 노래와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백봉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아이들의 재롱에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학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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