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독일 승강기 엑스포 참가
승강기안전공단, 독일 승강기 엑스포 참가
  • 박성민
  • 승인 2017.10.3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인터리프트에 국내 4개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내년 열릴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홍보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세계 최고의 승강기 엑스포인 독일 인터리프트에 참가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내년에 개최할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7 인터리프트’에 국내 우수 승강기 중소기업 4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인터리프트(Interlift)는 독일에서 2년마다 열리는 승강기 전문 엑스포다. 홀수 해마다 뮌헨 근처에 있는 아우크스부르크 전시관에서 열리는데 올해는 48개국 574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 기업은 대성IDS. 비티알수성, 이알씨, 얀마지엔에스 등 4곳이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공단은 국내 참여기업과 제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내년에 개최할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해외 승강기관련 기관과 업체들의 유치활동을 벌였다. 특히 공단은‘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홍보관’을 운영, 인터리프트 참여기업인 WITTUR 등 110여 개 기업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인터리프트 주관사인 AFAG 프로젝트 매니저와 엑스포를 비롯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중국엘리베이터협회(CEA) 부회장 및 러시아 승강기연합회(NLU)와 면담을 통해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자국 기업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국내 4개 기업은 수출 상담금액 900여만 달러에 140여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