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실시협약’ 체결
창원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실시협약’ 체결
  • 이은수
  • 승인 2017.11.02 16: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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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기업 컨소시엄, 민간사업자 공모 협상대상자 선정
창원시가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정기업 컨소시엄과 2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박정오 ㈜삼정기업 회장, 박상천 ㈜삼정이앤시 대표이사, 임채범 KB부동산신탁(주) 부산지점장,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가 우여곡절 끝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정기업 컨소시엄과 2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박정오 ㈜삼정기업 회장, 박상천 ㈜삼정이앤시 대표이사, 임채범 KB부동산신탁(주) 부산지점장,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국 최대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창원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2000년도부터 옛 마산시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육지부가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진척이 없다가 2008년 육지부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지만 마땅한 사업자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 왔다.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심리 일원 284만2000㎡에 4계절 체류형 가족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안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은 마산로봇랜드와 함께 ‘관광도시 창원’의 새로운 아이콘으로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삼정기업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협약서의 충실한 이행 감독과 함께 토지매입을 하면서 공사 착수 전까지 단계별 자금 조달 계획에 따른 사업능력을 검증하는 등 사업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부실화 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는 것이 창원시의 설명이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2011년 4월 경남도로부터 관광단지로 지정을 받은 후 2015년 3월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2016년 11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지난 3월 6일 삼정기업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민간사업자는 20일 이내에 총 민간사업비(3885억 원)의 2%에 해당하는 협약이행보증금(78억 원)을 창원시(현금 또는 보험증권)에 납부(제출)해야 하고, 60일 이내에 토지보상 등에 소요되는 선수금(토지보상비의 30%, 약 300억 원)을 납부하며, 사업법인을 설립해 조성계획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창원시는 민간사업자가 납부한 선수금을 특별회계로 관리하고, 내년 초 부터는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보상계획 공고, 지장물 조사, 분할측량, 감정평가 등)가 진행되며, 이후 토지매입 등 보상을 실시, 본격적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구산해양관광단지의 민간부문시설은 총 4개 지구로 3885억 원을 투자해서 저도연륙교 초입부에 기업연수원을 중심으로 별빛 카페촌이 들어서는 기업연수지구, 저도 최남단 지역에 건강과 힐링을 콘셉트로 한 레지던스형 호텔, 콘도, 풀빌라 등을 조성하는 건강휴양숙박지구,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와 연계한 어린이 테마파크 및 숲속체험시설이 들어서는 모험체험지구, 심리·용호지역 구릉지를 활용한 골프레저지구로 이뤄져 있다.

안상수 시장은 “창원시가 새로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체류형 관광단지를 잘 만들어 지역주민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명품 관광단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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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시 2017-11-03 17:50:01
마산에 세계적인 해양도시 한번 만들어보입시다. 까짓것 마산이라고 천날만날 쇠락을 할기 아이고 이참에 한번 쭈욱 날아봅시다. 온나라 국민이 엄지척 할만한 휠링과 휴양과 건강을 위하여 여유롭게 찿고 즐기는 명품공간으로 잘 만들어보입시더. 아이와 어른이 함께즐기고 쉬고 느끼는 명품해양관광단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경축.브라보오.꿈은 이루어진다.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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