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예회관 ‘모스크바 필하모닉’ 공연 티켓 할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본인에 한해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할인 티켓 구매자에 한해 오는 12월 7일에 진행되는 기획공연 ‘평롱(平弄) : 평안한 떨림’ 초대권 2매를 추가 증정한다.
‘평롱: 평안한 떨림’은 3D 프로젝션 맵핑과 국악의 조화로 이뤄진 국악콘서트이다. 종묘제례악, 아리랑, 판소리에 현대적인 음향을 더한 음악과 함께 서울 곳곳의 모습과 궁중무용 ‘춘앵무’ 등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다. ‘평롱’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료는 V석 10만 원,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공연일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현장에서 제시(미지참시 차액 지불)해야 한다. 예매는 경남도문예회관 고객센터(1544-6711)로 가능하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위해 긴 시간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 신분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만큼,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 본인에 한해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할인 티켓 구매자에 한해 오는 12월 7일에 진행되는 기획공연 ‘평롱(平弄) : 평안한 떨림’ 초대권 2매를 추가 증정한다.
‘평롱: 평안한 떨림’은 3D 프로젝션 맵핑과 국악의 조화로 이뤄진 국악콘서트이다. 종묘제례악, 아리랑, 판소리에 현대적인 음향을 더한 음악과 함께 서울 곳곳의 모습과 궁중무용 ‘춘앵무’ 등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다. ‘평롱’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위해 긴 시간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 신분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만큼,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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