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접십자사 고성지구회 직전 회장을 역임한 백순임(66) 씨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2017년 연차대회’에서 ‘자원봉사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
백 전 회장은 그동안 조손가정 후원, 희망풍차 결연활동,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활동 및 재난가구 구호활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 말 봉사시간 1만 시간을 돌파,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 1978년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회 창립 당시 봉사원으로 첫 발을 디딘 후 고성지구회 직전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성읍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39년째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