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및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
양산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우산(右山) 윤현진(1982~1921)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카툰을 발간했다.
카툰에는 상북면 소토리 내전마을에서 출생한 선생이 일본 유학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와 조국광복동맹결사단을 조직해 활동한 모습에서부터 고향 양산에서 육영기관인 의춘학원을 설립해 후진양성에 노력한 모습을 담았다.
또 양산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다 상해로 망명해 김구 선생 등과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해 초대 재무차장으로 활동한 모습 등 국권회복을 위해 일생을 바쳐 펼쳐온 활약상이 그려졌다.
윤현진 선생 카툰은 관내 학교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선생의 선양사업을 통해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후세에 영원히 기억되고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카툰에는 상북면 소토리 내전마을에서 출생한 선생이 일본 유학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와 조국광복동맹결사단을 조직해 활동한 모습에서부터 고향 양산에서 육영기관인 의춘학원을 설립해 후진양성에 노력한 모습을 담았다.
또 양산 만세운동에 적극 가담하다 상해로 망명해 김구 선생 등과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해 초대 재무차장으로 활동한 모습 등 국권회복을 위해 일생을 바쳐 펼쳐온 활약상이 그려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선생의 선양사업을 통해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이 후세에 영원히 기억되고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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