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군 견학체험 잇따라…2차 청년몰사업 곧 실시
진주시가 추진한 ‘청춘다락’과 지하상가 청년몰인 ‘황금상점’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지원 우수사례로 알려지면서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김해동상시장 매니저와 상인 40여명은 지난 14일 청년몰과 청춘다락을 방문해 청년몰 조성사업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사업 성공스토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양산남부시장에서 벤치마킹을 했고, 9월에는 경주정보고등학교와 부산관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300여명이 청년몰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황금상점을 견학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이같이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진주시는 청년몰과 청춘다락사업이 젊은층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고 전통시장을 이끌 새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8월 진주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년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선정돼 향후 창업에 뜻을 가진 청년상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2차 청년몰 사업은 중앙시장 2층의 ‘청춘다락’과 연접한 빈 점포를 활용해 20개의 청년상인 점포를 조성할 계획이다.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주중앙시장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기반시설 조성, 점포 개선, 공동마케팅, 교육, 임차료 지원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새로운 명소인 ‘청춘다락’과 연계한 2차 청년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하상가와 함께 원도심 중흥기를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김해동상시장 매니저와 상인 40여명은 지난 14일 청년몰과 청춘다락을 방문해 청년몰 조성사업과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사업 성공스토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양산남부시장에서 벤치마킹을 했고, 9월에는 경주정보고등학교와 부산관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300여명이 청년몰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황금상점을 견학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이같이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진주시는 청년몰과 청춘다락사업이 젊은층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고 전통시장을 이끌 새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2차 청년몰 사업은 중앙시장 2층의 ‘청춘다락’과 연접한 빈 점포를 활용해 20개의 청년상인 점포를 조성할 계획이다.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주중앙시장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기반시설 조성, 점포 개선, 공동마케팅, 교육, 임차료 지원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새로운 명소인 ‘청춘다락’과 연계한 2차 청년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하상가와 함께 원도심 중흥기를 맞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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