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건강한 노사문화를 위해 2015년 노사협력담당으로 조직 개편해 업무효율과 지원확대를 위한 인력을 증원하고, 올해 9월엔 공무원단체담당과 교육공무직원담당을 분리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행정안전부는 도교육청의 2년간 노사문화를 중심으로 보고서 심사, 현지실사, 노사 단체장의 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이번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했다.
진영민 도교육청 공노조위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도교육청 공무원 노사관계가 보다 성숙하고 활발해졌으면 한다”면서 “이번 과정을 경험하면서 노사관계의 중요성과 도교육노조의 활동과 열정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노와 사는 갈등이 아닌 긴장관계일 때 상생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경남교육의 상생을 위해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도교육청은 건강한 노사문화를 위해 2015년 노사협력담당으로 조직 개편해 업무효율과 지원확대를 위한 인력을 증원하고, 올해 9월엔 공무원단체담당과 교육공무직원담당을 분리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행정안전부는 도교육청의 2년간 노사문화를 중심으로 보고서 심사, 현지실사, 노사 단체장의 최종 면접심사를 거쳐 이번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노와 사는 갈등이 아닌 긴장관계일 때 상생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경남교육의 상생을 위해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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