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정만 의원(자유한국당·아 선거구)은 5분 발언을 통해 “전국 70개 시군구에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 이수를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 교육대상자들에게 사이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진주시도 교육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은애 의원(더불어민주당·라 선거구)은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진주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있지만 각종 안전대비와 관련한 세부적인 메뉴얼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할 결산특별위원회는 천효운 의원(위원장)을 비롯해 강민아(간사), 류재수, 서정인, 이성환, 김홍규, 정영재 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1일간 열리며 각 상임위별 시정주요업무 보고(2017년 실적 및 2018년 계획), 조례안 등 의안 심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18년도 당초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조례안은 2018년도 진주시 당초예산안을 비롯해 진주시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안 등 35개의 안건이 접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