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경제기획
"폴리텍대, 졸업하면 벌써 전문 인력"진주 캠퍼스, 서부경남 기술교육 요람 자리잡아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3  22:49:0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진주시 하대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난 1977년 문을 열었다. 국가기간산업이나 신성장동력산업을 중심으로 학과가 개설되어 항공 및 뿌리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컴퓨터응용기계과 및 ICT 융합기술위주의 자동화시스템과,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산업설비과,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스마트전기과,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광고디자인과가 개설돼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표적 직업교육대학으로 기술 중심의 실무 전문인을 양성한다.

40년간 다양한 과정으로 5만여명의 기술·기능인을 교육훈련하여 산업발전에 역할을 해온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이다.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학비 걱정 없이 자신에게 맞는 교과과정과 학습 기간을 선택한다. 민간부분에서 어려운 국가기간산업, 신성장산업 분야의 기술자 및 기능장을 키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 고학력 미취업자, 실직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기능인력을 키워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을 개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대학 최초로 산업현장과 강의실을 연동시킨 실무 위주의 학사제도인 FL(Factory Learning) 시스템과 교수 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을 전담 관리하는 기업전담제, 산학연계 맞춤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진주시 하대동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 이하 진주캠퍼스)는 국내 산업화 정책이 한창 추진되던1977년 문을 열었다. 이 가운데 진주캠퍼스는 국가기간산업이나 신성장동력산업을 중심으로 학과가 개설되어 항공 및 뿌리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컴퓨터응용기계과 및 ICT 융합기술위주의 자동화시스템과,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산업설비과,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스마트전기과, 문화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광고디자인과가 개설돼 있다. 이외에도 단기과정으로 베이비부머, 여성 등을 대상으로 재취업과정을 실시한다. 또 1년제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15세 이상의 실업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진주, 사천 등의 서부경남 인근지역 기업체들의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탄탄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주캠퍼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유관기관의 교육을 위해 강당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대학 내 주차시설을 개방하는 등 주민들에게 친근한 열린 캠퍼스를 지향한다. 또 진주시 좋은 세상과 연계하여 취약지역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한 재능기부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중이다.

박성민기자



폴리텍 기업체방문
 
폴리텍 사진1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생들의 학업 모습.


“기술중심 실무엘리트의 산실 자부심”
박문수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폴리텍대학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면

▲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에 35개 캠퍼스가 있다. 국가에서 책임을 지고 청년실업자에게 기술을 가르쳐 기업에 인력을 공급하고 실업자에게 평생 직업을 갖도록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1년제 전문기술과정, 2년제 산업학사학위과정, 3~4년 야간학위과정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캠퍼스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식비, 교재비, 실습복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또한 원거리 학생을 위한 최신식의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되며, 진주 시내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된다. 더불어 국가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 독려 차원의 훈련수당이 매달 지급되고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학생에 한하여 국가기술자격검정의 필기시험을 면제, 바로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지역수요를 감안하여 1년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며 단기과정으로 기업체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맞춤식 훈련과 재취업을 위한 베이비부머과정, 여성재취업과정, 이동훈련 등이 운영되고 있다. 명실공히 지역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 비결은.

▲폴리텍 고유의 2가지 학사 모델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수 1인당 10개 내외의 기업체를 책임지고 전담하여 유대관계를 갖는 기업전담제, 교수 1명이 10~15명의 학생을 취업상담에서부터 인성상담까지 관리하는 소그룹제도가 그것이다. 진주캠퍼스도 이 제도들을 저극 활용하여 입학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술의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요즘 시대는 간판보다는 실용의 시대다. 우리 대학은 기술 중심의 실무 엘리트를 양성하는 국책특수대학이다. 기술을 배워 평생의 직업을 갖고자하는 분이면 누구나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입학할 수 있다. 폴리텍대학의 미션은 취업, 즉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이다. 폴리텍대학에 오셔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하길 바란다.

박성민기자

 
박문수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박문수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박성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