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당 홍보용 현수막을 훼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본보 23일 5면 보도)
진주경찰서는 여당의 홍보용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5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진주시청 앞 노상에 설치된 여당 홍보용 현수막을 라이터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길을 가는데 특정 정당 일자리 창출 관련 현수막이 설치돼 있어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회는 지난 22일 현수막이 훼손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경찰서는 여당의 홍보용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5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진주시청 앞 노상에 설치된 여당 홍보용 현수막을 라이터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길을 가는데 특정 정당 일자리 창출 관련 현수막이 설치돼 있어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회는 지난 22일 현수막이 훼손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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