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9시 진주교도소에서 개최됐다.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는 대구지방교정청이 주최하고 진주교도소(소장 이경우)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50여 개 교정기관이 각 지방교정청별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진주교도소, 창원교도소, 안양교도소, 춘천교도소, 홍성교도소, 제주교도소 등 6개팀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선수단 입장과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순으로 개회됐다.
결승에서는 광주지방교정청 소속 제주교도소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구지방교정청 소속 창원교도소는 준우승,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안양교도소는 3위에 각각 입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교정청장, 진주교도소장,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원, 대한민국 교정동우회 진주지회 회원 및 직원 가족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교도소 이경우 소장은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교정기관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축구대회는 대구지방교정청이 주최하고 진주교도소(소장 이경우)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50여 개 교정기관이 각 지방교정청별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진주교도소, 창원교도소, 안양교도소, 춘천교도소, 홍성교도소, 제주교도소 등 6개팀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선수단 입장과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등의 순으로 개회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교정청장, 진주교도소장,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원, 대한민국 교정동우회 진주지회 회원 및 직원 가족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교도소 이경우 소장은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교정기관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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