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래전부터 일본과 이웃나라로써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일본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잊어서는 안되는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
바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인의 성노예로 끌려가 온갖 수모를 당했던 ‘위안부’ 문제이다.
이러한 얘기를 하면 ‘과거 조상들이 한 행동에 왜 우리가 사과를 해야 하며 책임을 져야하는가?’ 라는 이유로 반박하는 사람이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은 과거를 제대로 반성하지 않으면 올바른 미래를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일이라고해서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과거 조상들이 했던 행동에 대한 반성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라는 것이다.
현재 위안부 생존자 수는 단 33명이다.
이 문제는 생존해 계시는 33분의 할머니들과 세상을 떠나신 위안부 할머니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고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김수민 (하동 금남고등학교)
하지만 우리는 일본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잊어서는 안되는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
바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인의 성노예로 끌려가 온갖 수모를 당했던 ‘위안부’ 문제이다.
이러한 얘기를 하면 ‘과거 조상들이 한 행동에 왜 우리가 사과를 해야 하며 책임을 져야하는가?’ 라는 이유로 반박하는 사람이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은 과거를 제대로 반성하지 않으면 올바른 미래를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일이라고해서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과거 조상들이 했던 행동에 대한 반성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라는 것이다.
현재 위안부 생존자 수는 단 33명이다.
이 문제는 생존해 계시는 33분의 할머니들과 세상을 떠나신 위안부 할머니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고 편히 눈감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김수민 (하동 금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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