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9일 본점 주차장 일대에서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사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는 손교덕 은행장과 임원·부점장부인회봉사대, 창원시 안상수 시장 부인 전희정 여사를 비롯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권희동 선수와 정수민 선수 등 각계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5000여포기 18t에 달하는 절임 배추에 각종 양념을 버무려 김장했으며 이를 창원지역 복지기관 30곳을 통해 창원시 관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 1800세대에 전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해 조성한 정겨움이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 5200세대에 1억5000여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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