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척단, LA서 농식품 판촉전 개최
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미 서부지역 농식품 해외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여 5000만불의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FTA 체제하에서 급변하는 세계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합천군이 단독으로 해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더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으로 기존 신선농산물 수출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으로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해외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서 해외 시장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특산물 수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 협약에서 합천유통(주)은 합천의 우수 농식품을 엄선하여 공급하고, 코리안프레쉬(대표 주정수)는 상품을 수입하여 미 서부 지역에 공급하며, 합천군은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합천군은 해외 판촉전도 동시에 진행하여 지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 미국 LA 소재 경상남도 농수산물 홍보관에서 합천쌀, 양파라면, 양파즙, 야콘즙, 쌀조청 등 33개 품목에 대한 전시·홍보 및 판매를 실시했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수출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으며 수출 증대로 인한 국내 가격안정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FTA 체제하에서 급변하는 세계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합천군이 단독으로 해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더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으로 기존 신선농산물 수출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으로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해외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서 해외 시장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특산물 수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 협약에서 합천유통(주)은 합천의 우수 농식품을 엄선하여 공급하고, 코리안프레쉬(대표 주정수)는 상품을 수입하여 미 서부 지역에 공급하며, 합천군은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수출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으며 수출 증대로 인한 국내 가격안정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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