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는 홍콩 아시아 농산품박람회(11월 28일~12월 3일)에 참가해 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콩 박람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가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이다.
남해안남중권은 4계절 일조량이 많고 기후가 온난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딸기, 배, 단감,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메론, 매실 등 각종 농산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또 남해쑥가공품, 남해흙마늘, 여수돌산갓, 고흥유자가공품, 보성녹차, 하동녹차 등도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남해안남중권 통합관 부스를 설치해 농·특산품의 홍보, 시식, 수출 상담 등 종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남해안남중권협의회 회장인 이창희 시장은 30일~12월 1일 홍콩 박람회에 참석해 현지교민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콩 시장정보,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해안남중권 농수산품 수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바이어와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남중권발전협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현지인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홍콩 농산물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수출품목 다양화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홍콩 박람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가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이다.
남해안남중권은 4계절 일조량이 많고 기후가 온난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딸기, 배, 단감,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메론, 매실 등 각종 농산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또 남해쑥가공품, 남해흙마늘, 여수돌산갓, 고흥유자가공품, 보성녹차, 하동녹차 등도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남해안남중권 통합관 부스를 설치해 농·특산품의 홍보, 시식, 수출 상담 등 종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남중권발전협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현지인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홍콩 농산물 유통시장 조사를 통해 수출품목 다양화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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