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
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
  • 강진성
  • 승인 2017.11.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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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을 성공리에 분양한 시티건설이 12월 또다시 역세권에서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분양은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다. 12월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시티프라디움 2차는 진주시 가좌동 296번지 일원(신진주역세권지구 E2블록)에 위치한다. KTX진주역과 도보 3분 밖에 걸리지 않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9층 3개동에 전용 84㎡ 총 407가구가 입주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주부를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배치했다. 여성운전자를 위해 주차공간은 10cm 가량 넓혔다.

1차에 이어 2차도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가 적용된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첨단 스마트홈 기능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의 스마트한 주거옵션도 갖췄다. 이와 함께 진주 최초로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외부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시티프라디움2차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학군이다. 신진주역세권은 KTX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인근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옮기는 진주시교통종합센터가 추진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진주IC와 국도 2호선과 3호선이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국립 경상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를 비롯해 초·중·고교를 모두 끼고 있다.

시티프라디움 2차가 들어설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의 전망도 밝다. 총 96만4693㎡ 규모로 2019년 개발 완료 예정이다. 사업지구는 7000여 세대, 약 2만여 명으로 계획됐다. 진주혁신도시와 정촌산업단지·국가항공산업단지가 가까워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티건설은 앞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차 분양에서 총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대 1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752-0407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시티건설이 12월 1일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2차(전용 85㎡, 407세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은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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