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기관장협의회 회원 21명(회장 홍명표)은 30일 마산대학 청강기념관 3층에서 열린 내서읍 기관장 월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원지역 기업제품의 우선구매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서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학교,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등 기관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경기에 따른 지역기업들의 힘든 현실을 인지하고 창원지역의 경제를 살리자는 의미에서 한국GM의 승용차 스파크, LG전자의 세탁기 등 백색가전제품, ㈜무학 좋은데이, 몽고간장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홍명표 내서읍장은 “다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기업의 생산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우선 구매를 함으로써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