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사진·진주갑)은 30일 평거·판문 생활체육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사업이 올해 12월 착공된다고 밝혔다.
평거·판문 생활체육 사업은 지난 3월 박 의원이 확보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라운드골프, 풋살, 게이트볼, 족구(2), 테니스(2), 농구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로 교량 하부 부지 점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사업 진행이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도로공사에 평거·판문 생활체육시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진주시에 안전과 관련한 철저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전력해 왔다. 이에 도로공사가 11월 도로 점용허가를 결정하고 진주시 12월 착공 결정으로 사업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평거·판문은 진주 최대의 주거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이용할 마땅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했어야 했다”며 “생활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주민의 건강 증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 복지실현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평거·판문 생활체육 사업은 지난 3월 박 의원이 확보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4억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그라운드골프, 풋살, 게이트볼, 족구(2), 테니스(2), 농구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로 교량 하부 부지 점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사업 진행이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도로공사에 평거·판문 생활체육시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진주시에 안전과 관련한 철저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전력해 왔다. 이에 도로공사가 11월 도로 점용허가를 결정하고 진주시 12월 착공 결정으로 사업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평거·판문은 진주 최대의 주거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이용할 마땅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했어야 했다”며 “생활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주민의 건강 증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 복지실현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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