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2018 학교자율감사 권역별 설명회
경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자율감사 대상학교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18학년도부터 학교 자율감사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100여개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학교자율감사는 학교 자체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해 그 결과에 대한 처분, 개선 등을 이행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교자율감사 운영 설문 분석결과 학교자율감사 만족도가 87%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각종 부정과 비리 예방 효과와 함께 ‘교직원 전문성 신장’과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에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율감사 대상기간을 5~6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고, 학교자율감사 점검항목 30%이상 축소, 감사반 구성과 감사 시기 등을 완전 자율화하는 등 교직원 업무 경감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학교자율감사 결과를 평가해 종합감사를 면제해 주고 전체 자율감사 실시학교의 30%를 대상으로 우수학교, 유공자 포상도 실시 예정이다.
조재규 감사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는 자율적인 학교문화 속에서 길러질 수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자율감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찾아가는 2018 학교자율감사 설명회’를 창원·진주·김해 등 3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학교자율감사 설명회에는 2018년도 종합감사 대상학교 329개교 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감사업무담당자 등 총 680여명이 참석하며 ‘학교자율감사 운영 계획 설명’, ‘사천 정동초등학교의 학교자율감사 운영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교육청은 2018학년도부터 학교 자율감사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100여개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학교자율감사는 학교 자체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해 그 결과에 대한 처분, 개선 등을 이행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교자율감사 운영 설문 분석결과 학교자율감사 만족도가 87%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각종 부정과 비리 예방 효과와 함께 ‘교직원 전문성 신장’과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에 큰 성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율감사 대상기간을 5~6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고, 학교자율감사 점검항목 30%이상 축소, 감사반 구성과 감사 시기 등을 완전 자율화하는 등 교직원 업무 경감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규 감사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는 자율적인 학교문화 속에서 길러질 수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자율감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찾아가는 2018 학교자율감사 설명회’를 창원·진주·김해 등 3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학교자율감사 설명회에는 2018년도 종합감사 대상학교 329개교 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감사업무담당자 등 총 680여명이 참석하며 ‘학교자율감사 운영 계획 설명’, ‘사천 정동초등학교의 학교자율감사 운영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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