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비 내진설계 강화 전문가 토론 등
양산시는 지진에 따른 내진설계 강화 등을 위한 건축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지난 30일 오후 양산시장 및 공무원, 건축사, 토목설계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민원 발전을 위한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2012년 원스톱민원봉사팀 신설 후 2017년 1월 ‘원스톱허가과’로 확대 개편하면서 보다 신속 ·정확하게 민원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허가관련 법령과 주요법령 개정사항을 집중 조명하고 2018년 주요업무 설명 등으로 건축관계자들의 업무연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 건축관계자는 “건축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연찬과 허심탄회한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양산시 건축관계자로써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 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준 양산시장과 관계인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청운 과장은 “공무원과 건축관계자가 모여 시 원스톱민원처리업무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등 업무처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민원처리를 향상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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