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산아트홀서 시민합창제
오는 9일 오후 5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의 시민합창제 ‘음악에 녹다’가 열린다.
‘음악에 녹다’는 추운 겨울 따뜻한 멜로디로 마음을 녹이며 이웃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 ‘음악에 녹다’는 창원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를 통해 ‘마을마다 합창 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7월 창원지역 6개 읍·면·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은 현재 의창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전면사무소 등 8개 기관 총 4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하모니를 쌓고 있다.
각 지역 합창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아름다운 세상’, ‘만남’, ‘아! 목동아’, ‘세노야’, ‘꽃집의 아가씨’, ‘당신은 모르실거야’ 를 각각 노래한다.
합창단의 무대와 더불어, 소울시티 재즈오케스트라의 ‘Fly Me To The Moon’,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소울시티 재즈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한 스윙, 록, 라틴 등 모든 장르의 연주를 지향하는 20인조 빅 밴드이다. 이들은 스윙재즈부터 라틴음악은 물론 대중가요, 팝 음악을 재즈 편곡해 선보인다.
한편 축하공연에 이어 1080 동네방네 시민합창단 전원이 출연해 ‘아름다운 나라’, ‘손에 손잡고’ 등을 들려주면서 시민합창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 719-781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음악에 녹다’는 추운 겨울 따뜻한 멜로디로 마음을 녹이며 이웃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 ‘음악에 녹다’는 창원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를 통해 ‘마을마다 합창 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7월 창원지역 6개 읍·면·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은 현재 의창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전면사무소 등 8개 기관 총 4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하모니를 쌓고 있다.
각 지역 합창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아름다운 세상’, ‘만남’, ‘아! 목동아’, ‘세노야’, ‘꽃집의 아가씨’, ‘당신은 모르실거야’ 를 각각 노래한다.
합창단의 무대와 더불어, 소울시티 재즈오케스트라의 ‘Fly Me To The Moon’,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소울시티 재즈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한 스윙, 록, 라틴 등 모든 장르의 연주를 지향하는 20인조 빅 밴드이다. 이들은 스윙재즈부터 라틴음악은 물론 대중가요, 팝 음악을 재즈 편곡해 선보인다.
한편 축하공연에 이어 1080 동네방네 시민합창단 전원이 출연해 ‘아름다운 나라’, ‘손에 손잡고’ 등을 들려주면서 시민합창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의 719-781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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