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작가상에 주강홍 시인 선정

2017년 경남시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경남작가상에 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주강홍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작가상은 경남에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시인들의 모든 작품들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결정하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심사위원단은 “주강홍 시인은 시적 기법이 뛰어나고 감성을 언어로 형상화 시키는 능력이 탁월하여 작품의 완성도가 무척 높았다”고 평했다.

한편 주강홍 시인은 지난해 경남문학 올해의 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진주문인협회장을 거쳐 현재 진주예총회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본보 시 평설 경일시단을 집필하는 등 문학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김귀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