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지식재산센터 ‘경영인의 밤’ 개최
경남·진주지식재산센터 ‘경영인의 밤’ 개최
  • 황용인
  • 승인 2017.12.05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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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와 진주상공회의소(회장 하계백) 진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17 경남 IP 경영인의 밤’을 개최했다.

특허청과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진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2017년 경남 IP 경영인의 밤’은 올 한해 지식재산 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IP 부문에 3D프린트 연구개발에 대한 지식재산 관리체계와 경영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11월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대건테크가 영예를 안았다.

또 IP경영지원단 부문은 ㈜웰템, IP나래 부문에는 ㈜미래에스비가 수상했다.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수여하는 시상에는 IP경영지원단 부문에 꿈트리움, 맞춤형IP 부문에는 화신영농조합법인 등 2개사가 수상했다.

우수사례 발표를 한 ㈜대건테크 김우종 연구소장은 “2016년 IP스타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용 3D프린터에 대한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아 매출 및 고용창출에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한 ㈜웰템의 이용택 상무이사는 “신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식재산센터 사업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창원상공회의소 김규련 센터장은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를 총망라한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센터와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센터는 지난 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17 경남IP경영인의 밤’을 개최하고 글로벌 IP부문 등에서 수상한 경영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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