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트위터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계정에 등극하는 등 K팝의 인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위력을 떨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계정이 방탄소년단(@BTS_twt)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위와 9위도 역시 K팝 그룹인 세븐틴(@pledis_17)과 몬스타엑스(@OfficialMonstaX)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계정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계정에는 엑소(@weareoneEXO)와 워너원(@WannaOne_twt)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노래 10곡 중에서도 엑소의 ‘#kokobop’이 1위를 차지했고, 갓세븐은 ‘#youare’와 ‘#neverever’ 두 곡을 각각 3위와 8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love_yourself’도 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만 6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늘리며 한국 계정 최초로 10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잠든 멤버 정국을 놀리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트윗(https://twitter.com/BTS_twt/status/884394965945548800)은 37만번 리트윗되며 올해 국내 최다로 꼽혔다.
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5월 22일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윗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키워드는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대선’과 ‘탄핵’, ‘세월호’ 등이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키워드로는 음악 시상식 ‘MAMA’가 1위를 차지했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2위,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트위터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계정이 방탄소년단(@BTS_twt)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위와 9위도 역시 K팝 그룹인 세븐틴(@pledis_17)과 몬스타엑스(@OfficialMonstaX)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계정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계정에는 엑소(@weareoneEXO)와 워너원(@WannaOne_twt)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노래 10곡 중에서도 엑소의 ‘#kokobop’이 1위를 차지했고, 갓세븐은 ‘#youare’와 ‘#neverever’ 두 곡을 각각 3위와 8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love_yourself’도 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만 6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늘리며 한국 계정 최초로 10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잠든 멤버 정국을 놀리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 트윗(https://twitter.com/BTS_twt/status/884394965945548800)은 37만번 리트윗되며 올해 국내 최다로 꼽혔다.
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5월 22일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윗이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키워드는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대선’과 ‘탄핵’, ‘세월호’ 등이 차지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키워드로는 음악 시상식 ‘MAMA’가 1위를 차지했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2위,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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