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7 하동군 체육상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7일 밤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인 시상식에서는 제98회 전국체전 1위, 2017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2위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하동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울산남구청 소속 레슬링부 이정근 선수에게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됐다.
또 제46회 전국소체 경남대표 및 2017 초·중학생 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하동중앙중학교 레슬링부 정민후 선수 등 10명에게 우수 선수상,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기여한 박성곤 군의원 등 6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장과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향우체육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하동군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다./하동군/
이날 체육인 시상식에서는 제98회 전국체전 1위, 2017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2위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하동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울산남구청 소속 레슬링부 이정근 선수에게 최우수 선수상이 수여됐다.
또 제46회 전국소체 경남대표 및 2017 초·중학생 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하동중앙중학교 레슬링부 정민후 선수 등 10명에게 우수 선수상,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기여한 박성곤 군의원 등 6명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한편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장과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향우체육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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