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구)은 10일 ‘내서 수곡 공장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교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서 수곡 공장지역은 69개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으나 진출입로가 없어, 우회로를 이용하는 하는 등 입주 중소기업의 물류 수송 차질은 물론, 지역 주민의 불편도 심각한 상황이다.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입주 중소기업 69개사의 근로자 200여명, 지역주민 120세대 230여명 등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 수송과 주민의 생활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마산회원구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원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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