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8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도내 대학 취업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해 도내 20개 대학 취업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학취업지원위원회는 2013년 4월에 구성돼 그동안 31차례 열렸다. 위원회는 기업트랙 실무 운영, 권역별 채용박람회, 대학생 취업멘토링 등의 역할을 맡아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일자리를 마련하는 경남형 기업트랙 추진사항을 비롯해 2018년 청년일자리 관련 추진시책 정보를 공유했다. 어려운 대학 취업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대학생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취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별로 다양한 청년취업 시책을 발굴하는 등 대학에서 보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도내 대학생들이 어려운 취업 현실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긴밀한 노력을 하자”고 입을 모았다.
강현출 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세계적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는 안정적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자리 시책들은 산·학·관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이루어져야만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도는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통해 도내 대학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책과 아이디어를 찾아나갈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가 주관해 도내 20개 대학 취업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학취업지원위원회는 2013년 4월에 구성돼 그동안 31차례 열렸다. 위원회는 기업트랙 실무 운영, 권역별 채용박람회, 대학생 취업멘토링 등의 역할을 맡아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일자리를 마련하는 경남형 기업트랙 추진사항을 비롯해 2018년 청년일자리 관련 추진시책 정보를 공유했다. 어려운 대학 취업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대학생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취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별로 다양한 청년취업 시책을 발굴하는 등 대학에서 보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도내 대학생들이 어려운 취업 현실을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긴밀한 노력을 하자”고 입을 모았다.
강현출 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세계적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는 안정적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자리 시책들은 산·학·관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이루어져야만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도는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통해 도내 대학생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책과 아이디어를 찾아나갈 계획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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