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국어문화원장 임규홍 교수가 국민들의 국어 능력 향상과 바른 언어문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열렸다. 임규홍 교수(국어국문학과 교수)는 헷갈려서 자주 틀리는 말을 쉽게 설명해 놓은 ‘틀리기 쉬운 국어문법 언어규범 공공언어 강의’을 펴내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경남도민들을 위한 한글날 행사를 전국에서 수백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국립진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임규홍 교수는 “쉬운 우리의 글자가 있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며 “국민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또 경남도민들을 위한 한글날 행사를 전국에서 수백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국립진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임규홍 교수는 “쉬운 우리의 글자가 있어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며 “국민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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