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7년 일반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공기업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에서 16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인구수를 기준해 그룹(상수도 6그룹, 하수도 4그룹)으로 나눠 상수도운영관리, 수질관리, 악취관리, 요금현실화, 안전관리 등 5개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양산시는 Ⅱ그룹(인구20만 이상)으로 일반수도 사업은 4위, 공공하수도 분야는 전국 161개 지자체 중 종합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공하수도 분야에서는 수질관리와 악취관리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가 하수도 시설투자 등 꾸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우수상 수상은 양산시민의 자랑이자 인구 35만 중견도시로서의 행정역량을 결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 개선비를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평가는 상, 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공기업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에서 16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인구수를 기준해 그룹(상수도 6그룹, 하수도 4그룹)으로 나눠 상수도운영관리, 수질관리, 악취관리, 요금현실화, 안전관리 등 5개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양산시는 Ⅱ그룹(인구20만 이상)으로 일반수도 사업은 4위, 공공하수도 분야는 전국 161개 지자체 중 종합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공하수도 분야에서는 수질관리와 악취관리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시가 하수도 시설투자 등 꾸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우수상 수상은 양산시민의 자랑이자 인구 35만 중견도시로서의 행정역량을 결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상하수도 시설 개선비를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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