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성낙인·민간위원장 김인구)는 12일 창녕읍 대회의실에서 3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 등 열띤 토론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창녕읍 특화사업인 ‘희망망치 사랑 뚝딱사업’은 저소득층의 보일러 교체, 방충망설치, 도배장판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겨울나기 모범사례로 꼽혔다.
김인구 민간공동위원장은 “신규위원 11명 위촉으로 2018년 협의체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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