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착공 2021년 완료
양산시 강서, 물금 배수분구가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오는 2019년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6년 10월 태풍 ‘차바’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시가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용역을 긴급히 착수해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교동일원 강서배수분구(교동)는 면적 2.952㎢에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된다.
또 물금배수분구(물금 동부, 남평)는 면적 2.129㎢에 총사업비 216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며 사업비 중 70%는 국비로 지원된다.
이곳에는 빗물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개량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양산시는 2018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공사를 착공 2021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주거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오는 2019년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6년 10월 태풍 ‘차바’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시가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용역을 긴급히 착수해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교동일원 강서배수분구(교동)는 면적 2.952㎢에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된다.
또 물금배수분구(물금 동부, 남평)는 면적 2.129㎢에 총사업비 216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며 사업비 중 70%는 국비로 지원된다.
이곳에는 빗물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개량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양산시는 2018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공사를 착공 2021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주거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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