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지난 13일 부산진구 연지그린요양병원에서 부산진구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청색회 연지그린요양병원측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기부금은 지난달 3일 산림청과 사단법인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가 공동주최한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 숲’으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한 수상금 전액이다.
한편 2010년 6월 설립된 사단법인 청색회 연지그린요양병원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편의제공과 생활능력 향상, 보건복지 기여를 위해 설립, 월 3회 관내 무상 목욕봉사와 월 4회 무료급식소 무상급식, 기타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