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에프, 국제발명박람회 금메달
제이비에프, 국제발명박람회 금메달
  • 박성민 기자
  • 승인 2017.12.14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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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소재 바이오업체, 간기능개선 식품 수상
진주 소재 농업법인 ㈜제이비에프(대표이사 화세경·사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2017, Kaohsiung International Invention and Design EXPO)에서 발명특허(에나활성미네랄A 활성수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간손상방지 또는 간기능개선용 약학조성물)로 참가, 바이오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박람회는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iipa)와 가오슝 정부에서 주최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에나활성화미네랄A는 항산화, 항노화 또는 간손상 방지, 간기능 개선용 약학 조성물 및 건강, 건강보조 식품이다.

조성물은 생체 내 혈청 중의 비타민 C 감소를 억제해 노화방지, 간세포의 손상, 간세포 자멸사 및 괴사를 억제하며 간 손상을 방지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화로 인한 간장에서의 간세포의 손상, 자멸사 및 괴사에 중요한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다.

지난해 창업한 제이비에프는 인체에 칼슘, 아연, 철,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무기질)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 ‘JBF미네랄 농축액’을 개발해 음료와 생수로 제품화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골다공증이나 항노화에 관한 전임상 실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을 꾸준히 입증했고 실험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명연장에 관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JBF미네랄은 각종 미네랄의 인체 흡수율을 높여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17, 가오슝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는 캐나다, 일본을 비롯해 26개국 1500여점의 신기술 발명품이 참가됐다.

㈜ 제이비에프 화세경 대표이사는 여성 CEO 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여하는 골든 트로피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의 인솔로 국제발명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은 5개 기업부문과 학생부문 등 총 17개의 발명품이 참가해 금메달 8개와 은메달 9개를 수상했다.

박성민기자

 
화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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