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청군향우회 강성근 회장은 지난 15일 고향 단성면(면장 이찬용)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단성면을 향한 강성근 회장의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이어져왔다. 강회장은 단성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동창회 발전기금 모금에도 힘써오는 등 지역의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지역내 독거노인, 어려운 학생들,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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