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 교육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에서 주관해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생애주기 평생해양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올 현재 상설전시 연계, 어린이박물관, 주말가족, 유아, 성인 대상 공예체험, 자유학기제 등 약 1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교육 및 체험 어린이 공연 참가생 수는 무려 73만명에 달한다.
특히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기관들이 모여 결성된 해양교육 네트워크와 함께 충청 및 경상지역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양문화와 과학, 수산 등의 내용이 고루 담긴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수업에 활용, 17개관 609명의 어린이들에게 해양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김영길 경영기획실장은 “그동안 해양문화 확산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가진 교육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두루두루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인준기자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에서 주관해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생애주기 평생해양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올 현재 상설전시 연계, 어린이박물관, 주말가족, 유아, 성인 대상 공예체험, 자유학기제 등 약 1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기관들이 모여 결성된 해양교육 네트워크와 함께 충청 및 경상지역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양문화와 과학, 수산 등의 내용이 고루 담긴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수업에 활용, 17개관 609명의 어린이들에게 해양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김영길 경영기획실장은 “그동안 해양문화 확산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가진 교육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두루두루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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