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도민 행복을 위해 일했던 한 해”
경남도의회가 지난 15일 도의회에서 55명의 도의원과 의정회 임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연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한 해는 어느 해보다 도민 행복을 최우선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다사다난했던 한 해” 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열린 의회, 깨어 있는 의회, 효율적인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고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도민의 생활과 현장 속에 답을 찾기 위해 의장단은 물론 상임위원회 별로 현지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며 “무엇보다도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도정의 누수가 없도록 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면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자 분야별로 애를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남도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했고,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6월 ‘조선산업 위기극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건의했으며, 국산헬기 ‘수리온’ 우선 구매 건의안을 만들어 정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도의회는 집행기관과 정례 정책간담회 7회, 기관간 화합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도의회와 집행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일일명예의장 3명 위촉, 청소년모의의회 5회 개최, 의회소식지와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 등을 통해 도민의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열린 의회상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의원발의 조례안, 건의안과 결의안 등 260건의 안건을 처리, 도의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했고, 지난 주 도민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 한 해는 어느 해보다 도민 행복을 최우선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다사다난했던 한 해” 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열린 의회, 깨어 있는 의회, 효율적인 의회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고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도민의 생활과 현장 속에 답을 찾기 위해 의장단은 물론 상임위원회 별로 현지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며 “무엇보다도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도정의 누수가 없도록 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면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자 분야별로 애를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남도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했고,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6월 ‘조선산업 위기극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건의했으며, 국산헬기 ‘수리온’ 우선 구매 건의안을 만들어 정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의원발의 조례안, 건의안과 결의안 등 260건의 안건을 처리, 도의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했고, 지난 주 도민 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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