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복지국 직원들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아미동 감천고개 마을 입구(연탄은행 창고)에서 (사)부산연탄은행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만여 장의 연탄과 쌀 2000kg 나눔 활동 및 현장 복지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2018년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자는 각오와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사회복지국은 지난해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과 시가 시행한 2016년도 으뜸부서에 사회복지과가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전액을 활용해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올해에도 부산시가 2017년 대한민국 복지행정상 ‘대상’ 기관 표창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하게 됐다.
김경덕 사회복지국장은 “연탄가격 인상과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등으로 시민단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사회복지국 공무원들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2018년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자는 각오와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사회복지국은 지난해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과 시가 시행한 2016년도 으뜸부서에 사회복지과가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전액을 활용해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김경덕 사회복지국장은 “연탄가격 인상과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등으로 시민단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사회복지국 공무원들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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