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제10차 이사회 개최

경남도체육회는 27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일정을 내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확정했고 2018년도 도체육회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의결했다.

이외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결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 등의 보고사항과 △임원보선(안) △2018년도 동계도민축전 개최(안) △제99회 전국동계체전 참가(안) △일반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올 한해 경남FC의 1부리그 진출과 전국체전 17년 연속 상위권 달성 등의 쾌거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임원들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도민체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경남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사진=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체육회 제10차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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