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관내 중고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318 청소년 스타킹 대회’ 결선 무대가 지난 27일 오후 6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창원지검진주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사천지구협의회(회장 박철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1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1318 청소년 스타킹은 지난 대회 대상자가 유명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해 주목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보이스피치 곽범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댄스와 노래, 밴드, 비트박스, 랩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으로 600여명의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동안 흘린 땀을 보상받았다. 또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초청 공연은 화룡점정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에서 대상인 창원지검진주지청장상을 받은 VIVID팀(삼천포여고와 삼천포중앙고 연합)의 댄스 공연을 두고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경연대회에서 보기 힘든 높은 수준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박철규 회장은 “법무부법사랑사천지구협의회는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키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회장 취임후 9년 동안 계속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2014년 거제시청 답사에 이어 올해는 우리 행사를 롤 모델로 진주지역에서도 1회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안다. 법 사랑의 이념으로 청소년들을 더욱 폭 넓게 껴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창원지검진주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법사랑사천지구협의회(회장 박철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1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1318 청소년 스타킹은 지난 대회 대상자가 유명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해 주목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번 본선대회에서 대상인 창원지검진주지청장상을 받은 VIVID팀(삼천포여고와 삼천포중앙고 연합)의 댄스 공연을 두고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경연대회에서 보기 힘든 높은 수준이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박철규 회장은 “법무부법사랑사천지구협의회는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키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회장 취임후 9년 동안 계속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2014년 거제시청 답사에 이어 올해는 우리 행사를 롤 모델로 진주지역에서도 1회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안다. 법 사랑의 이념으로 청소년들을 더욱 폭 넓게 껴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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