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재직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 23명을 내년 1월1일자로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 23명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는 기간제 및 용역 근로자들이 대상이다.
공사는 지난 7월 20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 및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공사 비정규직 근로자정규직 전환 실태조사 및 컨트롤타워 구성했다.
또 고용노동부통영지청 간담회 2차례 및 노동부 주관 지역별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해 정부정책 준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정규직 전환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노무사, 대학교수, 노동조합대표,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 등으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를 지난 10월에구성해 2차례에 걸쳐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대상자 및 채용방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공무직 전환신청서 접수, 부서장 평가, 채용건강검진, 신원조사 등 채용을 위한 최소한의 채용절차를 거쳐 대상자 23명에 대한 전환절차를 마무리했다.
김 사장은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임용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양극화를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라며 “문재인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
이번 정규직 전환 23명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는 기간제 및 용역 근로자들이 대상이다.
공사는 지난 7월 20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계획 및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공사 비정규직 근로자정규직 전환 실태조사 및 컨트롤타워 구성했다.
또 고용노동부통영지청 간담회 2차례 및 노동부 주관 지역별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해 정부정책 준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정규직 전환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노무사, 대학교수, 노동조합대표,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 등으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를 지난 10월에구성해 2차례에 걸쳐 전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대상자 및 채용방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공무직 전환신청서 접수, 부서장 평가, 채용건강검진, 신원조사 등 채용을 위한 최소한의 채용절차를 거쳐 대상자 23명에 대한 전환절차를 마무리했다.
김 사장은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임용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양극화를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라며 “문재인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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