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기업·단체·개인 등 각계각층 후학양성 장학기금 출연 줄이어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이 지난해 12월에도 계속 이어졌다.
3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이경수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수석팀장이 지난달 13일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14일에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남은 반찬을 직원들이 집으로 가져가 재소비하는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35만 2000원이 장학기금으로 기탁됐다.
같은 날 하동군농특산물생산자협의회가 100만원, 김성봉 미보약국 대표도 500만원, 15일에는 거제하동향우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18일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250만원, 경상대학교 하동향우회 100만원, 최영렬 가야육종(주) 대표 500만원, 19일에는 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영주)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이충열 군청 도시건축과장이 200만원, 20일 2017 하동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차현숙 협성기업·황갑선 협성자원 대표 부부가 1000만원, 배유수 ㈜이엔디산업 대표가 500만원, 하태근 화성건설(주) 대표가 300만원, 최의식 도영건설 대표가 200만원, 26일 옥종면 이장단(단장 하정호)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 휴심사 주지 벽암스님이 200만원, 진교면 이장협의회(회장 강형규)가 330만원을 출연했다.
28일 횡천면 출신 향우 정성일씨가 장학기금 360만원, 29일 (사)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정갑채)가 300만원, 대한민국알프스하동발전협의회(회장 강영대)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