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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내달까지 아동극 공연
김귀현  |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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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5: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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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누리홀에서 ‘김해문화의전당 특별 어린이 공연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리즈를 여는 첫 번째 작품은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오는 18~20일)’이다. 1997년 창단돼 인형극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이며 창조적인 작업을 해 온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파란토끼 룰루와 꿈빛을 모으는 꿈별 씨, 그리고 어둠을 다스리는 깜깜마녀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과 익살스러움으로 풀어낸다.

인형의 판타지와 마술의 판타지가 결합되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두 번째 작품인 극단 푸른해의 ‘마술인형 선물(오는 25~27일)’은 가난한 노부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이는 소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임과 인형극, ‘마술’의 요소를 결합한 창의성이 돋보인다. 터키 이즈미르 국제연극제, 춘천인형극제의 초청은 물론 지난해 7월 제11회 정선인형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 번째 ‘선녀와 나무꾼(2월 8~10일)’은 극단 로기나래가 춘천 인형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 프랑스 샤를르빌연형극 공식초청 등을 받은 수작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이야기를 전통 음악과 병풍, 매화나무 등 동양화적인 무대로 구성했으며, 관객들과 이야기꾼(출연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연을 함께 완성해간다.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형제 이야기(2월 22~24일)’는 연극과 인형극을 곁들인 새로운 형식의 복합극이다. 작품에서는 독일의 그림 형제가 등장해 자신들의 작품인 ‘빨간모자’와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를 직접 들려준다. 그들은 동화가 언제나 우리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보는 이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공연은 2010년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됐고, 2013년 춘천국제연극제에 초청됐던 작품이다.

한편, 전당은 ‘특별 어린이 공연 시리즈’ 공연 개막에 앞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빠할인’은 아이의 티켓을 구매하고 함께 공연장을 찾은 아빠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할인’을 통해 4개 공연 예매 시 40%(3개 공연 30%, 2개 공연 20%) 할인 혜택을 준다. 오는 2월 25일까지 윤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블럭블럭 블록바다’ 관람 이후 티켓 지참 시 5000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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