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총장 이우상) 항공부품공학과(학과장 김동환)는 경남도에서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17 조선산업 핵심 퇴직인력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국제대는 지난해 10월 경남도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국제대는 앞으로 조선경기 불황으로 퇴직한 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지원을 사업을 진행한다.
김동환 교수는 “이번 사업은 퇴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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