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업협동조합, 새해 초매식
통영수산업협동조합, 새해 초매식
  • 허평세
  • 승인 2018.0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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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은 지난 3일 오전 7시 동호동 위판장에서 올 한해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초매식에는 김동진 시장과 김덕철 조합장을 비롯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통영수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덕철 조합장은 “2017년에는 국가 간 이기주의로 FTA 재협상 등 불안한 경기침체가 이어져 수산물소비 위축이 발생했다. 또 중국어선의 싹쓸이어업으로 자원고갈과 바다모래채취로 인한 어업환경파괴로 더욱 험난한 환경 속에서도 1226억의 위판고를 올렸다” 고 회고하고“우리 통영수협은 어민의 생산자 단체로 연근해 환경어장을 지키고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을 대변하는 등 어민보호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새해에도 만선 조업으로 어민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원동력이 되자”고 강조했다.


허평세기자
 

통영수협 초매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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