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차인회(회장 박군자)는 지난 4일 진주시 칠암동 포시즌 4층 그랜드볼룸에서 ‘차 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는 슬로건으로 ‘2018년 신년차회 및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식전행사로 가야금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원로차인 소개, 개회사 및 내빈축사, 차생활헌장 낭독 이후 신년하례 순서로 진행됐으며 진주연합차인회 최문석 초대회장 등 전임 회장, 임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진주차인의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군자 회장은 “2018년 신년차회가 진주차인들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장이 되고, 자긍심과 행복감을 드높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